상점소개

약사천부터 시작하여 20년동안 운영하신 사장님은 약사천에서 돼지껍데기와 족발을 팔아 집도 사고 논도 사실정도로 열심히 일하시며, 곤계란과 순대는 줄서서 먹을 정도 였다고 하십니다.

전에는 연중무휴 운영했으나 현재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날에만 운영 하시지만, 맛 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풍물시장에서 유일하게 솥뚜껑에 전을 붙이는 옛날방식을 고수하는 집으로,
직설적인 화법이 은근한 중독성이 있는 전 집입니다.

약사천 시절 단골이 지금은 다 늙어 들을 수가 없으니 목소리를 크게 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니 화를 안낼래야 안 낼수가 없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시는 사장님입니다.